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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PC 시장서 애플 '독야청청'…전체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

IDC의 조사에서는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1년 전보다 14.7% 성장했다. 전년 동기 시장 점유율은 9%였으며 올 2분기 10.7%로 상승했다.

RIM "블랙베리7 스마트폰 곧 출시"…외신들 "나와도 문제"

13일(현지시각) 가디언지는 RIM의 공동 최고 경영자인 짐 발실리의 말을 인용해 차세대 운용체계(OS)인 블랙베리7 기반의 스마트폰 7종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RIM의 발표에 대해 외신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PC매거진은 관심끌기용이며 블랙베리7은 기존 제품의 업데이트일 뿐 새로운 것이 거의 없다고 평했다. 또 제품이 아니라 경영진이 현재 RM이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KT, LTE 준비 답보...와이브로 강화 예상

KT는 11월 서울지역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비 구매 및 구축이 이뤄지지 않아 현실적으로 올해 서비스 개시가 어려울 전망이다.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LTE 마케팅 공세에도 불구하고 LTE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데이터 중심 서비스인 4G 시대에는 기본적으로 와이브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와이브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개선되고,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전환하는 ‘에그’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유닉스 대체할 하이엔드급 x86서버 시장 향방은?

3일 한국IDC 통계에 따르면 ‘DL980 G7’을 앞세운 한국HP의 국내 하이엔드 x86서버 시장 점유율은 작년 4분기 92.1%, 올 1분기 97.2% 등으로 압도적이다.

업체별 8소켓 이상 하이엔드급 x86서버 현황

업체 한국HP 한국IBM 한국후지쯔 한국오라클(썬)
제품 DL980 G7 시스템 x 3850 X5 프라이머지RX900S2 오라클 썬파이어 X4800 M2
스팩 -최대 80코어 구성-최대 4TB 메모리 확장-최대 16개 I/O 슬롯 제공 -최대 80코어 구성-최대 4TB 메모리 확장(MAX 5 적용 시 추가 증설 가능)-최대 14개 슬롯 제공 -최대 80코어 구성-최대 4TB 메모리 확장-최대 16개 I/O 슬롯 제공 -최대 80코어 구성-최대 2TB 메모리 확장-최대 16개 I/O슬롯 제공
특징 -슈퍼돔에 적용되는 프리마 아키텍처 적용-동적 라우팅 기술 통해 상황별 우회 처리 능력 보유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기술 접목 5세대 엔터프라이즈 X 아키텍처 적용-SSD 활용한 고성능 스토리지 관리 기능 -다중 메모리 미러링 모드로 장애 발생 시 무중단 업무 지원-스케일 업 방식 용량 증설 -오라클 VM 서버 for x86 제공-운영 중 PCIe I/O를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 제공
마케팅전략 -3등급 단계별로 맞춤형 프리이엄 서비스 제공-지정 엔지니어 통해 6시간 내 장애 해결 -매 분기 고객 상황 반영한 오픈 PoC 쇼케이스로 성능 검증-분석업무 위한 SAP HANA 등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 -플랫폼 솔루션센터에서 고객 맞춤형 상담 지원-유닉스 고객 타깃으로 일본 및 독일 노하우 앞세워 공략 -단순 하드웨어 아닌 소프트웨어 통합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시장 공략

안드로이드OS 보안위협 갈수록…"심각해"

12일(현지시간) 씨넷은 안드로이드OS 모바일 보안위협 증가에 따라 구글이 변종 모바일 악성코드 '드로이드드림'을 삭제 조치하는 등 안드로이드 보안위협 방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드로이드드림'은 합법적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위장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를 사용자가 내려 받도록 속이는 악성코드다. 상품계정(ID), 단말기 유형, 사용자ID를 포함한 정보를 모으기 위한 공격을 취하기도 한다.

지난 10일 美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팀은 중국 써드파티 마켓을 통해 '히포SMS'라는 새로운 이름의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모바일에서 복잡한 코드의 문자열을 SMS으로 전송해 단말기 문제를 일으킨다.

금융거래를 겨냥한 악성코드 '제우스'의 모바일 버전인 '지트모'도 안드로이드에서 발견된 바 있다. 제우스는 악성코드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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