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력했던 검색어 따로 관리할 수 있다...다음, 개인화 검색서비스 'My검색어' 첫선 ‘My검색어’는 로그인 기반 서비스로 이용자가 관심 있거나 즐겨찾는 검색어를 최대 30개까지 자유롭게 저장, 삭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관련 검색어’가 동일한 키워드를 검색한 이용자들이 이어서 검색한 횟수가 많은 키워드를 추천하는 검색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색 패턴 및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의도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검색어 위주로 추천해준다. 앱 사용시간, 웹을 넘었다 모바일 조사 분석 전문기업 플러리는 지난 1년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웹과 앱의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6월 하루 평균 앱 사용시간이 81분으로 웹 사용시간 74분을 추월했다고 발표했다. 플러리는..
구글 안드로이드 1천만 시대 열렸다 22일 이동통신사들에 따르면 20일 기준 국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누적 가입건수는 SK텔레콤 618만, KT 206만, LG유플러스 186만으로 총 1천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공개된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모바일BI, '안드로이드 되는' 하반기 기지개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SA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SAS 등 BI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자사 기술을 최근 내놓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업무에 도입한 국내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BI는 스마트폰을 실무에 적용해온 지난해부터 관심을 끌어 왔지만 BI 업체 대부분이 애플의 'iOS' 환경을 우선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도 ..
2.1㎓ 주파수, LG유플러스 품으로 방송통신위원회는 황금 주파수 대역으로 꼽혔던 2.1㎓ 대역과 관련해 SK텔레콤과 KT의 입찰 참여를 배제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빠르면 이번 주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치열한 확보 경쟁이 벌어진 2.1㎓ 주파수를 LG유플러스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2.1㎓ 대역은 스마트폰 이용자 1000만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무선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역으로 꼽히며 이통 3사가 치열한 확보경쟁을 벌여왔다. LG유플러스가 2.1㎓ 주파수를 확보하면 다음달 시작하는 800㎒ 대역 LTE서비스를 2.1㎓에서도 병행, 3G 시장에서 뒤처졌던 경쟁력을 4G 시장에서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SBS와 손잡고 가상세계 플랫폼..
LG전자, 스마트폰 개발에 6000명 투입 총력전 “워낙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아이(i)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A부터 Z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라는 표현이 맞다”며 “비슷한 컨셉트의 제품을 여러 팀이 다른 통신사를 겨냥해 동시에 개발하는 것은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을 겨냥한 측면이 강하다” "잇단 해킹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취약점 부각" 클라우드 서버에 최대 수천개 회사의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해커들이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정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점 LG유, 4세대 LTE 서비스 ‘카운트다운’ 이달부터 LTE 장비제조업체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의 LTE 장비로 본격적으로 망을 구축,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
파이어폭스, HTML5로 PDF 본다 모질라는 HTML5와 자바스크립트만 써서 PDF를 처리하는 기술 'pdf.js'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질라 연구원인 안드레아스 갈 박사 "pdf.js는 몇 달 째 조용히 진행중이지만 github.com 사이트에 공개 프로젝트로 개발돼 왔다"며 "우리는 pdf.js가 더 널리 알리기 전에 '제1형 글꼴', '그라디언트' 등 주요 기능을 구현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외부 플러그인이나 별도 PDF 리더 프로그램이 필요 없어 진다는 것뿐 아니라 HTTP 통신방식 같은 웹기술로 해당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이는 PDF 파일을 다루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브라우저와 통합될 뿐 아니라 운영체제(OS) 기능을 끌어다 쓰는 플러그인 또는 별도 프로그램이 아닌 웹브라우저..
썬더볼트 '통합 인터페이스 최강자'로 애플이 그간의 고집을 꺾고 인텔과의 기술합작을 통해 '썬더볼트(Thunderbolt)'라는 혁신적 창조물을 내놓으며 USB가 장악 중인 직렬버스시장에 초대형 쓰나미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최대 전송속도가 10Gb㎰로 USB 최신 버전인 USB 3.0의 2배에 이른다. 썬더볼트의 진정한 가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데이터 전달에 국한된 USB와 달리 영상과 음성도 전송할 수 있어 HDMI∙eSATA∙DVI∙VGA까지 모두 썬더볼트로 연결된다. 컴퓨터에 별도의 영상포트∙음성포트를 채용하지 않아도 썬더볼트만으로 TV∙모니터∙스피커 등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기는 해도 이처럼 단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거의..
“애플, 그만 좀 베껴라”…세계가 줄소송 지난 2009년 노키아가 애플이 자사 특허 46건을 침해, 아이폰을 만들었다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애플은 그간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침해한 특허 사용료를 일시불로 노키아에 지불한다. 구체적 금액 규모는 함구했지만 아이폰 누적 판매량 2억대를 감안하면,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심지어 ‘이스트만 코닥’에게도 항복 직전이다. 디지털 카메라에 흔히 쓰이는 '이미지 미리보기'가 코닥이 지난 2001년 취득한 특허인데 자사 소유라고 우기다가 패소 위기에 몰렸다. 모토로라와 HTC 등도 애플을 상대로 수십 건의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만큼 애플이 가진 휴대폰 본연은 통신 기술 전력에 허점이 보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구글 음성검색 PC로…..
"올 2분기에 삼성이 노키아 누르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노무라 금융투자는 13일 발표한 세계 휴대전화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1996년 이후 노키아가 계속 이끌어 온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2분기에 삼성전자가 빼앗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9월 출시 아이폰5 '최종 테스트' 돌입...9월 출시 가능성 대두 첫 보도 매체인 9to5 Mac에 따르면 아이폰5는 코드명 N93, N94 두 가지 하드웨어 모델에서 iOS를 탑재해 최종 테스트 상태다. 아이폰5 테스트 기기는 아이패드2와 같이 듀얼코어 A5 ARMv7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iOS5 운용체계(OS)에 의해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게 되지만 3G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 페이스타임 동영상을 지..
[전자신문] 제2금융권 보안 솔루션 곳곳에 '구멍' 국정원 인증 솔루션을 도입한 제1금융권 등은 상대적으로 위·변조에 안전했다. 반면 비용절감을 위해 비인증 솔루션이 사용된 증권, 카드사 등 제2금융권 상당수에선 보안상 취약점이 노출됐다. 위조된 증명서를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면 의심 없이 대출 등 각종 서류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또 이름, 주민번호 등을 텍스트로 복사, 저장할 수 있어 만약 해커가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국가 비인증 보안 제품을 도입해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은 서비스 제공사에 돌아가기 마련”이라며 “비인증 제품의 보안 결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사고만 나지 않으면 된다는 안일한 사고방식이..
[전자신문] 차세대인터넷주소 'IPv6' 시험 가동...주소 40억배 더 많아진다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 `IPv6`에 대한 시험 가동이 9일 오전 9시(한국시간)까지 전세계 인터넷에서 24시간동안 실시됐다. IPv6을 사용하면 이전 체계에서보다 약 40억배 더 많은 인터넷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 이번 시험 운영은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웹사이트 운영업체들이 바뀐 주소체계에 따라 기존 웹사이트를 정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를 검증하려는 것임으로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은 시험 운영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전자신문] 구글 "통신망 확대해라", 이통사 "망사용료 내라"... 2라운드 돌입 유튜브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안드레이 도로니체브 이사 “통신사가 망 투자를 하지 않아 점점 데이터 ..
[전자신문] "원통형 스마트폰 · 스마트패드 내년 나온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내년 플렉시블 AM OLED 패널을 본격 양산, 영화에서나 보던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곧 현실이 될 전망 [전자신문] 구글 웹OS 크롬 12 나왔다…버그 발견에 1만달러 포상금 지급 8일(현지시각) 발표된 구글 크롬12는 4월말 11 버전이 발표된 이후 한달 반만에 발표 [ZDnet] 페이스북 새 기능 프라이버시 논란…뭐길래? 페이스북은 자동적으로 사진을 태깅하고 이것이 페이스북 친구에게 비쳐지는 모양에 기반에 이를 태그하도록 제안하는 이른 바 ‘얼굴인식툴(facial-recognition tool)’ 기능을 ‘조용히’ 추가 만일 당신이 휴가때 비키니 입은 사진 60장 모두를 올리지 않길 원한다면 모두를 대상으..
2011-06-07 화 [WWDC2011]잡스의 '클라우드' 마법, 전 세계 홀렸다 애플이 클라우드 사업을 공식 천명 강화된 매킨토시 운영체제 '맥OS X 라이언' 공개 iOS5가 공개 "안드로이드 앱이 스마트폰 이상 초래" 산제이 자 모토로라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안드로이드앱의 문제점을 지적 "오픈안드로이드마켓 앱이 스마트폰성능을 크게 떨어뜨린다" 산제이 자 CEO는 자사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앱 사용시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 안드로이드앱을 제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모토블러(Auto blur)라는 애플이케이션인데 이는 기존 안드로이드인터페이스의 맨 윗층에 추가 레이어처럼 작동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이 휴대폰제작사의 앱과 충돌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 셈이다. ..
2011-06-02 [전자신문] 인텔이 개발한 모바일OS 미고 “죽지 않아!” 인텔 미고는 오픈소스 플랫폼에 기반한 모바일 OS로 [지디넷] 구글 회장 " 4명의 갱이 IT업계 지배한다" 에릭슈미트 구글집행회장이 IT세계를 지배하는 4대 갱으로 구글을 비롯, 애플,아마존,페이스북을 지목하면서 그 성공전략으로 다른 경쟁사의 플랫폼까지 받아들이는 인터넷상의 플랫폼을 함께 지목했다. '구글 지갑' 핵심 기술, SK C&C가 제공 SK C&C가 미국의 퍼스트데이터(FDC)와 공동으로 구글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글 지갑(Google Wallet)' 상용화에 필요한 기반기술인 TSM 솔루션을 공급했다 SK C&C가 FDC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TSM솔루션은 모바일 신용카드의 신청 및 발급, 정지를 포함하는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