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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TF 거래

앙망 2011. 6. 10. 12:03

투자방법

현재 미국 현지의 증권회사를 통해 해외 ETF에 투자하려면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신한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등 해외주식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대부분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전화로 주문이 가능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장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ETF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상품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ETF를 거래할 경우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분산효과를 누릴수 있으며, 거래 비용은 펀드에 비해 저렴하다. 또 주가, 상품가격 하락시에도 인버스 형태의 ETF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원유ㆍ금ㆍ구리, 각종 곡물과 같은 상품뿐 아니라 금융주, 부동산 가격, 각국 국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가 인기다.


유의할 점

해외 주식에 투자할 경우 연 250만원의 수익은 기본공제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면 주민세 포함 22%의 양도세를 부담해야 한다.

달러로 환전해서 투자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다는 것도 부담이다. 환헤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스스로 환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환율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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