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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스크랩

앙망 2011. 6. 9. 10:45

[국민일보] 美, 채무불이행·파산하나…세계경제 또 나락 떨어질지도

피치는 8일(이하 현지시각) 미 의회가 8월 초까지 차입 한도를 상향 조정하지 않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8월 15일까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모든 미 국채 등급을 "정크(투기)" 수준으로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

만약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세계 경제의 큰손들과 중국 등 주요국가들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국채 등급이 크게 하락하고, 각국 증시에 쏠린 미국계 투자자금들이 일시에 빠져나가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칠 게 틀림없다.

[머니투데이] 채권단, '현대重·현대차, 하이닉스 공동 인수' 제안


[이데일리] "우리도 씨티은행에서 팔고 싶어요"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HSBC가 주인공들. 그 중에서도 씨티은행이 알짜 판매처로 꼽히고 있다.

PB(프라이빗뱅킹) 고객이 많아서다. 씨티은행은 우리나라에서 `씨티골드`로 자산관리를 처음 시작한 곳이다. 그 당시 생소했던 웰스매니지먼트를 국내에 제일 처음 도입했다. PB고객을 상대로 펀드를 팔기 위한 세일즈 팀을 따로 둘 정도였다.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한국씨티은행에서 펀드를 팔려면 싱가폴에 있는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승인을 해줘야 한다"면서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골고루 하고 운용사의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철저히 체크한다

[이데일리] "이머징 경제, 본격 침체기 접어든다"

메릴린치 출신의 월가의 저명 스트래티지스트 리차드 번스타인 "이머징 마켓의 고조되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산 거품 등의 문제를 투자자들이 무시하고 있다"

"지난주 브라질과 인도의 국채 수익률 곡선이 우상향에서 우하향으로 역전됐다"며 "이는 경기 침체의 본격 신호"


▲일반적 수익률 곡선(左), 역전된( inverted) 수익률 곡선(右)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해온 중국도 인플레를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 성장 역시 당분간 둔화될 수밖에 없다

"이머징 경제의 추락 신호를 투자자들이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며 "거대한 리스크는 미국이 아닌 이머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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