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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 디스플레이란
- 기존 디스플레이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충격에도 강하다.
- 휘거나 굽힐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제작
- 화면 크기에 제한이 없는 스마트패드도 출현이 가능
다양한 분야에 적용
- 휴대폰, PDA, MP3 player 등의 소형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우선 채용될 것
- 대면적 기술이 확보되면 기존 디스플레이가 채용되던 노트북, 모니터, TV 등의 중/대형 분야에서 유리기반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것
-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PC와 TVㆍ조명, 수시로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의류 등
핵심 기술은
"액정을 둘러싸는 기판"
코팅 기술 분야의 절대 강자는 일본
조도형 대표는 "대일 무역적자의 핵심이 바로 디스플레이 소재"라며
"국내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플라스틱 기판은 물론 유리 기판마저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큐리어스와 성균관대 플라스마응용표면기술센터가 개발한 플라스틱 기판 제조 기술은 일본 기술보다 한 단계 앞선 것
일본 | 큐리어스와 성균관대 |
플라스틱 필름을 화학용액에 담궜다가 강한 자외선으로 말리는 식으로 기능성 막을 코팅 코팅이 제대로 안될 뿐 아니라 기능성 막끼리의 접착성도 떨어져 별도의 중간 접착막을 끼워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 |
기능성 막 성분을 이온화된 기체(플라스마) 상태로 만든 뒤 강한 전자석을 이용해 플라스틱 필름에 코팅 코팅이 균일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대량 작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원가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 |
관련기업
큐리어스
- 공동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
큐리어스(대표 조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판 제조업체
성균관대 플라스마응용표면기술센터(소장 한전건 교수)
- 5월 대량생산을 위한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9~10월께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돌입할 예정
한전건 교수는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 효과도 막대할 것"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 수년 전부터 고온(350~400℃)의 공정 온도를 견딜 수 있는 플라스틱 기판 소재 개발, 고화질 특성 구현 등 플렉시블 AM OLED 개발 작업에 박차
- 최근 일본 우베코산과의 폴리이미드 합작법인 설립
참고자료
2011-03-03 `접는 TV` 만드는 플라스틱 기판
큐리어스 - 성균관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 공동 개발
2011-06-09 "원통형 스마트폰 · 스마트패드 내년 나온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내년 플렉시블 AM OLED 패널을 본격 양산, 영화에서나 보던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곧 현실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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