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손정의는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 발전에 주목할 줄 알았으며, 단기간 이익을 내는 것은 바라지도 않았다. 1999년 10월 31일 베이징 푸화빌딩에서 손정의와 마윈은 투자자와 경영자로 처음 만난다. 이 만남은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투자분석가 서닐 굽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6분 만의 담판’으로 일컬어지며 IT 역사상 명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된다. 마윈은 손정의 앞에서 자신이 세운 ‘알리바바’의 개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앞으로의 사업 방향 등을 설명해 나갔다. 그런데 채 6분도 지나지 않았을 때 손정의가 손을 내저으며 중단시키더니 대뜸 묻는 것이었다. “당신의 회사에 투자하겠습니다. 얼마가 필요하신가요?” 아직 설명이 다 끝나지 않았기에 마윈은 의아해했다. 손정의는 알리바바의 성공 가능성을 꿰뚫어보..
이모저모/인물
2016. 1. 22. 17:35
프랭클린 플래너 CEO 성경 읽기 표
성경통독 1년 1독 : 연대기 순
이모저모
2011. 11. 18.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