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마케팅(Neuromarketing)
뇌공학이 경영학과 만나 경영 성과를 내는 데 이용하는 분야 소비자의 뇌 반응을 찍어 회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제품 디자인·포장·디스플레이, 심지어 광고·홍보 전략을 짜는 데 이용한다. 2005년 클레몬트대 폴 착 교수팀은 ‘애착 형성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풀어준다’는 논문을 네이처에 발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미래에는 옥시토신 스프레이를 뿌리는 영업사원이 아파트 단지에 출몰해 가정주부의 지갑을 여는 사건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다.
이모저모
2011. 6. 15.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