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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새해 앱중심 생태계 뒤집는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2.01.11 / AM 10:24
HTML5 기술이 웹은 일반 앱에 비해 느리다는 선입관을 누그러뜨리고 모바일 영역에서 기존 앱 플랫폼과 경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보여줄 전망
웹기반 증강현실(AR)과 화상회의 활용 사례가 늘고 여러 데스크톱 사용자 기반을 아우르는 웹앱 장터를 열어줄 예정
페이스북은 애플 통제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생태계를 쌓기위해 '스파르탄'이란 웹앱 플랫폼을 만든다. 개발자와 업체들이 회사 웹서비스 플랫폼으로 앱을 배포하게 유도할 전망이다.
이원석 W3C HTML5 KIG 의장 "CSS 표준 기술중 단말 사이즈에 맞춘 콘텐츠 표시를 쉽게 지원하는 '미디어쿼리'가 활용될 예정이고 단말기 회전상태에 자동 반응하는 것을 막아주는 '오리엔테이션락' 표준도 개발중"이라며 "반응형 웹 디자인과 N스크린 대응 웹앱 개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고
모질라 웹앱스토어는 웹표준을 따르는 여러 브라우저를 지원할 방침이다. 모질라가 크롬 웹스토어와 협력을 통해 크롬 웹스토어에 올라간 웹앱들도 모든 브라우저가 쓸 수 있는 환경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
[2012 핫테크-3]HTML5 "이젠 웹앱이다"
2012.01.05. 목 10:00 입력 김익현기자
모바일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HTML5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언론사를 비롯한 콘텐츠 업체들이 HTML5 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앱 생태계의 대안으로 HTML5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웹 표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W3C는 오는 2014년 경에 HTML5 표준을 완성한다는 계획
플랫폼-통신사업자 모두 많은 관심
- 트위터. 이미 지난 해 8월 HTML5 기반으로 전환
- 페이스북. 아예 HTML5 기반의 자체 웹 앱스토어를 준비
- 구글. 유투브를 비롯해 웹 브라우저 크롬, 지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HTML5 상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표준화
- MS. 익스플로러9 버전부터 HTML5를 지원
- WAC. HTML5를 비롯해 CSS, 자바스크립트 등 웹 표준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통제권을 강화한다는 방침
`HTML5` 확산 본격화 될까
[디지털타임스] 2011년 11월 24일(목) 오후 10:06
주요 사업자들의 HTML5 도입도 가속화할 것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글로벌 방송통신 동향리포트'에서, 어도비가 모바일 플래시 개발을 전면 중단하고 HTML5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주요 사업자들의 HTML5 도입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상
어도비 '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어도비는 지난 9일 모바일용 플래시 개발을 중단하고, 대신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용되고 있는 오픈 소스인 HTML5 기술 개발 및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은 플래시가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모바일 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취약한 보안성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자사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플래시 탑재를 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