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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1천만 시대 열렸다

22일 이동통신사들에 따르면 20일 기준 국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누적 가입건수는 SK텔레콤 618만, KT 206만, LG유플러스 186만으로 총 1천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공개된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모바일BI, '안드로이드 되는' 하반기 기지개

지난 21일 업계에 따르면 SA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SAS 등 BI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자사 기술을 최근 내놓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업무에 도입한 국내 기업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BI는 스마트폰을 실무에 적용해온 지난해부터 관심을 끌어 왔지만 BI 업체 대부분이 애플의 'iOS' 환경을 우선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도 못 잡는 ‘스마트폰 슈퍼 악성코드’ 가능성 증명됐다

슈퍼 악성코드는 스마트폰 OS의 취약점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지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백신도 이 악성코드를 진단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다른 악성코드들도 백신에 검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모든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유명 소셜커머스 ‘쿠팡’, 해킹으로 악성코드 유포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인 ‘쿠팡(http://www.coupang.com)’웹 사이트가 해킹으로 변조돼 6월 3일부터 15일 오후까지 악성코드를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에 쿠팡 사이트를 접속한 사용자들은 신속한 백신검사로 악성코드를 제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 사이트에서 유포한 악성코드는 14일전까지 보안패치가 없었던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했기 때문에 당시 접속한 사용자들은 거의 대부분 무방비로 감염됐을 확률이 높다.

변조된 소셜 커머스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미리 삽입된 악성 URL을 통해 보안패치가 안된 플래시에서 동작이 가능한 악성파일들이 다운로드 된다. 이런 방식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운로드 된 ‘095.exe’, ‘95.exe’, ‘122.exe’ 악성파일에 감염되면 정상 시스템 파일인 ‘lpk.dll’ 파일이 변조돼 특정 온라인 게임 계정정보 탈취나 개인정보 탈취 등의 악성 기능이 동작 할 수 있다.

아이폰5 출시 임박? 디자인·사양 루머 분분

블룸버그 뉴스는 22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새로운 아이폰은 아이패드2에 탑재됐던 1기가헤르츠(Ghz)듀얼코어 A5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는 것이다.

21일 IT전문매체인 BGR은 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4S'가 아닌 '아이폰5'이며 8월중 발표돼 같은달 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혀

확실한 것은 새로운 아이폰이 지난달 애플이 개발자 대회에서 공개한 iOS5 운영체제를 탑재한다는 점이다. iOS5의 면면은 이미 공개됐는데 인스턴트 메시징기능인 i메시지와 사진 공유기능, 새로운 사용자환경(UI) 등이 특징이다. 애플은 또 신작 아이폰에 쓰이는 iOS5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인 만큼 기존 아이폰3G와 3GS에서 가동되는 구형 앱들에대한 보증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피다, 세계서 가장 얇은 D램 개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엘피다는 두께가 0.8mm인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패키지를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D램 패키지보다 20% 얇은 것으로 D램 두께가 얇으면 얇을수록 유리한 스마트폰과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D램은 개인용 컴퓨터(PC)에 널리 사용돼 왔지만 글로벌 PC 업체들의 경쟁격화와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의 인기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움 상황에 처하게 됐다. 대신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 D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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