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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개발에 6000명 투입 총력전

“워낙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아이(i)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A부터 Z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라는 표현이 맞다”며 “비슷한 컨셉트의 제품을 여러 팀이 다른 통신사를 겨냥해 동시에 개발하는 것은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을 겨냥한 측면이 강하다”

"잇단 해킹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취약점 부각"

클라우드 서버에 최대 수천개 회사의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해커들이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도 방대한 양의 정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점

LG유, 4세대 LTE 서비스 ‘카운트다운’

이달부터 LTE 장비제조업체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네트웍스의 LTE 장비로 본격적으로 망을 구축, 다음달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를 중심으로 4G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

또한 올해 9월말까지 서울, 수도권 전체와 대부분의 광역시를 포함한 지역까지 LTE망을 구축하고 전세계 LTE사업자 중 최단 기간인 상용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전국망을 완성할 계획

삼성, LTE폰 SKT에 먼저 줄듯

삼성전자는 갤럭시S2 급 성능에 LTE모뎀을 탑재한 `갤럭시LTE(가칭)'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다. 이 제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1개월의 시차를 두고 공급될 전망이다.

이통사들이 출시를 준비중인 LTE 스마트폰은 당분간은 3G와 LTE 두 통신방식을 한 단말기에서 사용하게(듀얼모드) 된다. SK텔레콤은 3G WCDMA를 음성전용으로, LTE를 데이터 전용으로 활용한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어, 듀얼모드 LTE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우선 3G CDMA리비전B와 LTE 듀얼모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뒤 전국망이 구축되면 단말기에서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파이어폭스5 최종판, 21일 공개…변화는?

캐스케이딩 스타일시트(CSS) 지원을 강화해 표준 애니메이션 처리 기능을 추가했다. 캔버스, 자바스크립트 처리 성능과 메모리 관리, 네트워크 효율이 향상됐다. 비활성 상태인 탭에 웹사이트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충전방식, 2014년부터 글로벌 단일화 추진

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지난 16일 2014년부터 국제 표준 충전 단자방식을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국산 스마트폰에 적용중인 충전 방식(마이크로 USB)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20일 발표

주파수 부족 통신사 700MHz엔 ‘묵묵’, 왜?

심포지움에 참석한 한 통신사 관계자는 “700MHz는 당장 닥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도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는) 내후년이 되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결정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만약 TV유휴대역을 이동통신대역으로 할당받을 경우 LTE용으로 활용한다는 구성이다.

통신 전문가들은 700MHz 대역을 통신용으로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에 한 목소리를 냈다. 세계적인 흐름과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할 때 통신용으로 할당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게 이유다.

현재 통신사들의 최대 현안인 2.1GHz 주파수에 집중하면서 데이터 폭증에 대비한 주파수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것으로 나머지 유휴대역 할당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끈다는 설명이다. 아직 정부정책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700MHz에 대한 의견을 밝혀 부담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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