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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통합 인터페이스 최강자'로

애플이 그간의 고집을 꺾고 인텔과의 기술합작을 통해 '썬더볼트(Thunderbolt)'라는 혁신적 창조물을 내놓으며 USB가 장악 중인 직렬버스시장에 초대형 쓰나미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최대 전송속도가 10Gb㎰로 USB 최신 버전인 USB 3.0의 2배에 이른다.

썬더볼트의 진정한 가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데이터 전달에 국한된 USB와 달리 영상과 음성도 전송할 수 있어 HDMI∙eSATA∙DVI∙VGA까지 모두 썬더볼트로 연결된다. 컴퓨터에 별도의 영상포트∙음성포트를 채용하지 않아도 썬더볼트만으로 TV∙모니터∙스피커 등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기는 해도 이처럼 단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거의 모든 주변기기와 디바이스를 연결한다는 것은 그 발상부터 혁명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新人脈] IT벤처 업계, 서울대 85·86학번 출신 두각… 번개 모임 잦아 '호형호제 사이'

'로케이션게이트' 법안 발의…애플, 구글 어쩌나

앨 프랑켄 상원의원과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이 모바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Location Privacy Protection Act of 2011)’을 발의했다. 지난 5월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기기들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추적하고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모바일 프라이버시 침해의 우려가 높아졌다.

모바일 단말기 제조업체와 앱 개발자들이 모바일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제3자와 공유하거나 수집하기 전에 명확한 표현으로 이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

32비트 MCU 각축전 펼쳐진다.

8비트 시장을 장악했던 마이크로칩·아트멜·프리스케일은 물론이고 ARM 코어를 사용한 TI·ST마이크로·NXP와 소프트코어를 사용하는 알테라·자일링스 등이 32비트 MCU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도 13.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도 고속성장이 예견되는 분야다. 또 32비트 MCU로 발전하면서 단순 컨트롤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등 다양한 영역을 제어하는 기능을 맡게 되면서 여러 분야의 반도체 회사들이 32비트 MCU 분야에 뛰어들었다.

내달 1일 LTE서비스 개막, 카운트다운 시작... 바빠진 SK와 LG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7월 1일을 LTE 서비스 ‘D데이’로 잡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초기인 만큼 지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까지 가능한 듀얼 단말기는 9월 말, 10월 초부터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 때까지는 모뎀을 통한 데이터 서비스에 주력할 전망이다.

LTE 요금제는 속도가 기존 3G 대비 최대 5배 이상 월등히 빨라져 현재 기본요금과 데이터요금 등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중론

서울 전역에 공짜 와이파이 뜬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1만개소를 구축키로 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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