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 2분기에 삼성이 노키아 누르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노무라 금융투자는 13일 발표한 세계 휴대전화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1996년 이후 노키아가 계속 이끌어 온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2분기에 삼성전자가 빼앗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9월 출시 아이폰5 '최종 테스트' 돌입...9월 출시 가능성 대두

첫 보도 매체인 9to5 Mac에 따르면 아이폰5는 코드명 N93, N94 두 가지 하드웨어 모델에서 iOS를 탑재해 최종 테스트 상태다.

아이폰5 테스트 기기는 아이패드2와 같이 듀얼코어 A5 ARMv7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iOS5 운용체계(OS)에 의해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게 되지만 3G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 페이스타임 동영상을 지원할지는 미지수다. 애플과 버라이즌은 3G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페이스타임 지원을 계속 논의중에 있으나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4억달러 들여 온라인 광고 업체 또 인수

구글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업체인 애드멜드(AnMeld)를 4억달러에 인수한다. 구글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규모의 인수다.

애드멜드는 ‘수익최적화(yield optimization)’ 데이터를 광고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서비스 업체다. 실시간으로 분석되는 이 데이터를 통해 퍼블리셔들은 잠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광고 인벤토리를 운영할 수 있다.

전세계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 규모는 6억~7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구글은 “모든 광고주와 퍼블리셔들을 위해 인터넷 전반에 걸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다면 더욱 많은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보다 많은 광고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HTC, 내달 국내 첫 4G 안드로이드폰 출시

HTC는 국내 4G 시장 선점을 위해 KT와 함께 자사 '이보(EVO) 4G플러스'스마트폰과 '플라이어(Flyer) 4G' 태블릿을 내달부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강화했다. 4.3인치 qHD 화면과 개선된 사용자환경(UX)으로 3D 입체영상을 제공한다. 8백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13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개인정보 유출 무서워"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600만 급감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페이스북을 일찌감치 사용해 왔던 지역에서 사용자가 다달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경우 5월말 600만 가까이 감소해 4월말 1억5520만 가입자에서 5월말 1억4940만 가입자로 줄었다.

앞으로 페이스북 가입자 수는 정체 혹은 감소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의 가입자가 총 사용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흥 지역에서 사용자가 아무리 급증한다고 해도 미국 내 600만 가입자 감소를 상쇄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MS, 윈도폰 구하기…안드로이드 호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더많은 스마트폰 앱 개발자들을 윈도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드로이드개발자들의 앱을 윈도폰에 포팅하도록 도와주는 툴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윈도폰 API 매핑툴은 개발자들,다른 프로그램이벤트 비교, 클래스,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윈도폰에 있어서의 방법론을 위한 번역 가이드로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개발자라면 어떤 API를 불러들여야 윈도폰이 다양한 기능을 보일 수 있도록 사용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API매핑툴은 또한 개발자들이 그들의 질문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피드백페이지를 제공한다.

윈도폰7 `망고` 보급형으로 가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윈도폰7 스마트폰 망고버전은 기존 무리한 프리미엄 전략에서 벗어나, 보급형 제품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로 활용하는 `테더링'을 제외하는 등 기존 제품과는 기능적으로 차별을 둘 것으로 보인다.

MS는 망고 스마트폰에서는 퀄컴의 최신 단일코어 CPU로 800mhz이상의 스냅드래곤 7X80 시리즈를 기본 CPU로 설정하고 듀얼 코어는 점차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목표다.

. 한국 MS 관계자는 "망고버전 부터는 최소 사양을 만족시키는 이상 제조사들이 다양한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

NFC결제단말기 30만곳 깔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신한, 현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 3개 VAN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NFC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장 이동통신 3사 공동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 7대 전략 가맹점을 중심으로 신용카드와 NFC 모바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결제기 5만대가 구축된다. 또한 카드사들도 VAN사가 기존에 구축한 결제기를 대체 할 때, NFC 카드사용이 가능한 복합결제기로 교체를 유도, 최소 5만대에서 10만대 가량을 대ㆍ개체할 방침이다. 신용카드사들은 내년에는 NFC 겸용 결제기를 30만대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한 한국스마트카드 등이 서울, 경기지역의 버스, 지하철 등에 2만여대, 전국의 택시에 13만대 등 총 15만대의 결제단말기를 NFC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스타벅스(VISA), 롯데마트(롯데카드) 등 특정 카드사의 결제기도 카드사 구분 없이 모바일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개인정보 불법수집 앱 `원천봉쇄`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운영중인 이동통신사들과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애플리케이션의 개인정보 수집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해주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불법 개인정보 수집을 미연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시트릭스, 크롬북에서도 '윈도SW OK'

시트릭스 리시버는 원격 단말기에서 윈도나 매킨토시같은 가상 기기 환경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댓글